
라이딩을 나갈때 소형 자물쇠, 핸드폰, 지갑 또는 신용카드 한장 그리고 현금 약간을 챙겨서 나서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보조 배터리나 기타 필요한 것들을 챙겨가는 경우도 발생 합니다. 장거리 라이딩에 나설 때는 초코바나 에너지를 보충해 줄 것들도 필요합니다. 아피듀라 탑 튜프 팩과 리어 탑 튜브 팩을 구입하기 전까지 저는 탑튜브에 스페셜라이즈드 리모라 스토리지 그리고 안장에 스페셜라이즈드 미니 웨지 안장 가방을 사용 하였습니다. 리모라 스토리지는 볼트-온 방식과 밴드로 고정하는 두가지 방식 모두가 사용 가능했는데 저는 그래블인 덕분에 탑튜브에 아일렛이 존재하여 볼트-온 방식으로 장착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이즈가 작고 지퍼가 없어서 조금은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안장가방 역시 작은 사이즈 덕분에 소형 자물..

먼저 후기를 남겼던 컴포트 카이로스 핑크 체험단 후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서울 러너스 양말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컴포트 서울 러너스 역시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공 받은 양말 입니다. 컴포트 홈페이지에 크로스핏 전문 양말로 소개 된 카이로스 핑크와 다르게 서울 러너스 양말은 런닝 양말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서울 러너스 양말은 일반 사이클 양말에 비해서는 타이트한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카이로스 핑크에 비해서는 훨씬 덜 티이트 합니다. 아무래도 용도가 다르게 만들어진 양말이기 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서울 러너스는 서울을 상징하는 남산이 양말의 발목 위쪽으로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양말 끝단에는 COMPORT와 SEOUL 텍스트가 표시되어 있구요. 양말이 조금 화려하기도 하고 디자인이 들어간 양말이구..

컴포트에서 사이클 체험단을 모집하여 서울러너스와 쿨핏 라이즈업 양말을 제공하고 체험 후기를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이미 라파, 아소스, 알레의 사이클 양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양말들이 좀 얇고 압박되지 않은 느낌이 덜한 느낌이 있기도 하고 특이하고 디자인이 들어간 양말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체험단을 신청했고 운 좋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서 양말이 도착 했습니다. 문자로 먼저 안내가 되었는데 원래 서울러너스와 쿨핏 라이즈업이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재고 문제로 쿨핏 라이즈업 r2, r3 사이즈의 경우 제공이 힘들어서 카이로스 핑크 r3 사이즈로 대체하여 제공 되었습니다. 압박감 때문에 사이즈는 r3로 발송 되었습니다. 수령 당일 저녁 라이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울러너스..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가입되어있을 바록 그곳 국내 최대의 자전거 커뮤니티 중 하나인 네이버 카페 “자출사”에 물론 저도 가입되어 있습니다. 자출사에서는 종종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 하는데 이번에 운 좋게 체험단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OOBIK B Shark 스피드/케이던스 듀얼센서” 를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박스는 아주 심플합니다. 가민130을 구입했을때의 포장을 떠올렸습니다. 박스 전면에는 센서의 사진과 함께 제품명과 스피드/케이던스 센서임이 표시되어 있구, 박스 후면에는 제품의 스펙과 전파인증에 대한 정보 그리고 ANT+ ID가 기록되어 있어서 사이클링 컴퓨터에 센서를 인식 시킬 때 잘 알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쓰여진 Made in Korea 박스를 개봉하면 듀얼센서가..

# 나에게 맞는 자전거? MTB? 로드? 싣고 다니면서 그리고 간편한 여러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미니벨로인 버디를 추가 한 이후 메인으로 사용하기 위한 자전거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MTB인 엑스칼리버9로 입문하면서 속도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고, 그 아쉬움에 기변 한 로드인 SCR2는 승차감과 포지션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구요. 모두 훌륭한 자전거들이었고 재미있게 탔지만 나에게 꼭 맞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그래서 “그래블”로 눈이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블로 기변을 하기로 마음 먹으면서 내가 원하는 자전거의 조건들에 대해서 정리 해보기로 했습니다. 자전거의 형상은 로드 타이어 교체를 통해 스타일 변화가 가능 포크는 카본 구동계는 1x 형태의 싱글체인링 가격대는 200만원 대 이하 로드를 타면 자세가 불편..

# “차 트렁크에 접어서 넣으면서도 잘 달리는 미니벨로는 없을까?” 로드인 SCR2를 처분하기 위해 각종 사이트들에 올려두고 그래블인 스페셜라이즈드 다이버지 콤프 E5를 예약했습니다. 조금 천천히 달리더라도 덜 예민하게 달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네요. 예약할때 들은 이야기 이지만 출고는 약속할 수 없다고 하는군요. 코로나19와 더불어 자전거 시장은 활성화가 되었지만, 덕분에 가지고 싶은 자전거를 구하기는 더 힘들어졌고 기다림의 시간은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빨라야 3월이라고 했는데 그 동안 탈 자전거가 필요 했습니다. 판매를 하기위해 SCR2는 페달까지 빼서 커버를 씌워 봉인했기 때문에 탈 자전거가 없었습니다. 미니벨로에 대한 생각은 나름 가지고 있었는데 고가의 브롬톤이 가장 먼저 검색 대상이었고 세컨으로 ..

# 조금 더 날렵하게 달려보자! 제주 한달반 살기 동안 로드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기추를 결정했고, 최초에는 BMC SLR FOUR VAR1을 예약했습니다. 빨간색 프레임에 하얀색이 아니라 조금은 아쉽지만 은빛의 BMC 데칼이 마음에 쏙 들었고, 그래도 입문은 105급 이라는 이야기를 하도 들어서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이 고민을 안겨줬고, 며칠간의 고민 끝에 취소를 결정하고, 입문급들을 살피다가 2021년식 데칼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자이언트 SCR2로 선회하고 예약을 마쳤습니다. 육지로 올라와서 조금 지나서 SCR2를 출고 받았습니다. 입문급 로드로 중고거래도 활발한 편이라 기변 욕구가 생기면 팔면되지 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편히 타보기로 했습니다. 로드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 다시 자전거를 한번 타볼까!? 첫 자전거와 이별하고 15년 정도가 흐른 시점에서 다시금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년을 제외하고는 대학을 가면서 수도권으로 올라가서 생활을 했다. 2017년 겨울, 지긋지긋 했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전주로 생활의 터전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전주에 내려와서 2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고, 취미라고 하기에는 너무 생활이 되어버린 서포터 생활을 제외하고 나만의 시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아내의 권유로 풋살을 나가게 되었는데, 매주 토요일 아침 풋살을 위해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모이는 것을 보고 자전거에 대한 스파크가 다시 튀었습니다. "그래! 자전거를 다시 한번 타보자!" 이런 생각이 스쳤고, 여러 경로를 통해 자전거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카페 ..
- Total
- Today
- Yesterday
- 한국시리즈
- SOCKS
- 기아
- DIVERGE
- 휠셋
- 자전거
- jdbc
- 키캡
- 이클립스
- 아이폰4
- Hardtail
- wheelsets
- 자이언트
- 컴포트
- 로드
- 체험단
- 오라클
- 톰캣
- 컴프레스
- 기아타이거즈
- 자전거가방
- jsp
- topre
- 2022
- 그래블
- 안치홍
- 8번
- 2021
- 러닝화
- 자출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