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약 구매 실패 후, 결국 Giant ARX로... 예약한지 4주를 넘긴 자전거가 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매장에 전화를 해보니 조회해보니 기약이 없다고 하네요. 분명히 2~4주 안에 온다고 했었는데... 온라인에서는 구매가 가능한거 같은데 배송비가 3만원 정도 추가되고 매장에서 지원도 받을 수 없으니 참 곤란합니다. 대체하기 위해서 전화를 매장에 또 돌립니다. 리브 인챈트와 같은 플랫폼인 자이언트 XTC 주니어 모델의 재고 여부를 확인합니다. 서스펜션이 없는 Lite 모델은 없고 가격이 더 비싼 모델만 있다고 하네요. 곤란한 상황입니다. 상승된 가격이면 모든면에서 만족했지만, 가격 때문에 배제했던 ARX가 사정권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결국 가격 상승은 이야기 하지 않고, 색상만 다시 딸에게 고르..

# 두발 자전거 타기에 성공한 딸의 두번째 자전거 선택 최근 딸이 두발 자전거 타기를 연습하다가 성공하면서 기뻐하는 와중에 자전거 교체에 대한 고려를 하게 되었습니다. 성공 후에 사진을 찍고 보니 딸 아이의 키에 비해서 자전거가 조금 작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전에 타고 있던 자전거는 빈티지 클래식 스타일의 자이키즈 16인치 자전거 였습니다. 첫 자전거 구매에는 저는 관여하지 않고 와이프가 예쁜 자전거를 찾아서 구매하게 되었죠. 자전거의 무게가 스펙상으로는 10kg 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 들어보면 10kg이 훨씬 넘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선호하는 브랜드들에서 20인치 아동 자전거를 판매하는 브랜드들에서 고민하여 리스트 업 했습니다. Liv Enchant 20 Lite Giant ARX 20 Giant..

# 나에게 맞는 자전거? MTB? 로드? 싣고 다니면서 그리고 간편한 여러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미니벨로인 버디를 추가 한 이후 메인으로 사용하기 위한 자전거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MTB인 엑스칼리버9로 입문하면서 속도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고, 그 아쉬움에 기변 한 로드인 SCR2는 승차감과 포지션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구요. 모두 훌륭한 자전거들이었고 재미있게 탔지만 나에게 꼭 맞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그래서 “그래블”로 눈이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블로 기변을 하기로 마음 먹으면서 내가 원하는 자전거의 조건들에 대해서 정리 해보기로 했습니다. 자전거의 형상은 로드 타이어 교체를 통해 스타일 변화가 가능 포크는 카본 구동계는 1x 형태의 싱글체인링 가격대는 200만원 대 이하 로드를 타면 자세가 불편..

# “차 트렁크에 접어서 넣으면서도 잘 달리는 미니벨로는 없을까?” 로드인 SCR2를 처분하기 위해 각종 사이트들에 올려두고 그래블인 스페셜라이즈드 다이버지 콤프 E5를 예약했습니다. 조금 천천히 달리더라도 덜 예민하게 달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네요. 예약할때 들은 이야기 이지만 출고는 약속할 수 없다고 하는군요. 코로나19와 더불어 자전거 시장은 활성화가 되었지만, 덕분에 가지고 싶은 자전거를 구하기는 더 힘들어졌고 기다림의 시간은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빨라야 3월이라고 했는데 그 동안 탈 자전거가 필요 했습니다. 판매를 하기위해 SCR2는 페달까지 빼서 커버를 씌워 봉인했기 때문에 탈 자전거가 없었습니다. 미니벨로에 대한 생각은 나름 가지고 있었는데 고가의 브롬톤이 가장 먼저 검색 대상이었고 세컨으로 ..

# 조금 더 날렵하게 달려보자! 제주 한달반 살기 동안 로드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기추를 결정했고, 최초에는 BMC SLR FOUR VAR1을 예약했습니다. 빨간색 프레임에 하얀색이 아니라 조금은 아쉽지만 은빛의 BMC 데칼이 마음에 쏙 들었고, 그래도 입문은 105급 이라는 이야기를 하도 들어서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이 고민을 안겨줬고, 며칠간의 고민 끝에 취소를 결정하고, 입문급들을 살피다가 2021년식 데칼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자이언트 SCR2로 선회하고 예약을 마쳤습니다. 육지로 올라와서 조금 지나서 SCR2를 출고 받았습니다. 입문급 로드로 중고거래도 활발한 편이라 기변 욕구가 생기면 팔면되지 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편히 타보기로 했습니다. 로드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 다시 자전거를 한번 타볼까!? 첫 자전거와 이별하고 15년 정도가 흐른 시점에서 다시금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년을 제외하고는 대학을 가면서 수도권으로 올라가서 생활을 했다. 2017년 겨울, 지긋지긋 했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전주로 생활의 터전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전주에 내려와서 2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고, 취미라고 하기에는 너무 생활이 되어버린 서포터 생활을 제외하고 나만의 시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아내의 권유로 풋살을 나가게 되었는데, 매주 토요일 아침 풋살을 위해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모이는 것을 보고 자전거에 대한 스파크가 다시 튀었습니다. "그래! 자전거를 다시 한번 타보자!" 이런 생각이 스쳤고, 여러 경로를 통해 자전거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카페 ..

# 자전거를 타고 전국일주를 해보자! 군 복무시에 가지고 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자전거 전국 일주에 도전하기 위해 자전거를 구입 했었습니다. 그 자전거가 바로 KHS Alite 500. 정확한 구입금액도 기억이 나지 않는데 대략 40~50만원 사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로드와 MTB에 대한 개념조차 없던 그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를 드나들고 검색을 하며 구입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전거 구분, 프레임 재질, 변속기 등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도 없이 구입했었습니다. 자전거 구입 후에는 소소하게 알바 출 퇴근에 이용을 했고, 전국일주를 목표로 연습삼아 광주(우리집)-광양(이모집)을 이틀에 걸쳐 왕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편도 100~120Km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빕도 없이 일반 트레이닝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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