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트렁크에 접어서 넣으면서도 잘 달리는 미니벨로는 없을까?” 로드인 SCR2를 처분하기 위해 각종 사이트들에 올려두고 그래블인 스페셜라이즈드 다이버지 콤프 E5를 예약했습니다. 조금 천천히 달리더라도 덜 예민하게 달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네요. 예약할때 들은 이야기 이지만 출고는 약속할 수 없다고 하는군요. 코로나19와 더불어 자전거 시장은 활성화가 되었지만, 덕분에 가지고 싶은 자전거를 구하기는 더 힘들어졌고 기다림의 시간은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빨라야 3월이라고 했는데 그 동안 탈 자전거가 필요 했습니다. 판매를 하기위해 SCR2는 페달까지 빼서 커버를 씌워 봉인했기 때문에 탈 자전거가 없었습니다. 미니벨로에 대한 생각은 나름 가지고 있었는데 고가의 브롬톤이 가장 먼저 검색 대상이었고 세컨으로 ..
# 조금 더 날렵하게 달려보자! 제주 한달반 살기 동안 로드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기추를 결정했고, 최초에는 BMC SLR FOUR VAR1을 예약했습니다. 빨간색 프레임에 하얀색이 아니라 조금은 아쉽지만 은빛의 BMC 데칼이 마음에 쏙 들었고, 그래도 입문은 105급 이라는 이야기를 하도 들어서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이 고민을 안겨줬고, 며칠간의 고민 끝에 취소를 결정하고, 입문급들을 살피다가 2021년식 데칼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자이언트 SCR2로 선회하고 예약을 마쳤습니다. 육지로 올라와서 조금 지나서 SCR2를 출고 받았습니다. 입문급 로드로 중고거래도 활발한 편이라 기변 욕구가 생기면 팔면되지 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편히 타보기로 했습니다. 로드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 다시 자전거를 한번 타볼까!? 첫 자전거와 이별하고 15년 정도가 흐른 시점에서 다시금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년을 제외하고는 대학을 가면서 수도권으로 올라가서 생활을 했다. 2017년 겨울, 지긋지긋 했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전주로 생활의 터전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전주에 내려와서 2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고, 취미라고 하기에는 너무 생활이 되어버린 서포터 생활을 제외하고 나만의 시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아내의 권유로 풋살을 나가게 되었는데, 매주 토요일 아침 풋살을 위해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모이는 것을 보고 자전거에 대한 스파크가 다시 튀었습니다. "그래! 자전거를 다시 한번 타보자!" 이런 생각이 스쳤고, 여러 경로를 통해 자전거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카페 ..
# 자전거를 타고 전국일주를 해보자! 군 복무시에 가지고 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자전거 전국 일주에 도전하기 위해 자전거를 구입 했었습니다. 그 자전거가 바로 KHS Alite 500. 정확한 구입금액도 기억이 나지 않는데 대략 40~50만원 사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로드와 MTB에 대한 개념조차 없던 그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를 드나들고 검색을 하며 구입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전거 구분, 프레임 재질, 변속기 등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도 없이 구입했었습니다. 자전거 구입 후에는 소소하게 알바 출 퇴근에 이용을 했고, 전국일주를 목표로 연습삼아 광주(우리집)-광양(이모집)을 이틀에 걸쳐 왕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편도 100~120Km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빕도 없이 일반 트레이닝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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